사망자 46명 늘어…누적 확진자수 9천605명
4곳 중점조치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적용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에서는 하루 453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은 사흘 연속 4000명대댜.
일본에서 도쿄도, 교토부, 오키나와현이 추가로 12일부터 코로나19 만연 방지를 위한 중점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오사카의 확진자는 사흘 연속 1000명을 넘었고 추가 사망자도 40명 넘게 생겼다.
17일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지난 16일 들어 오후 7시35분까지 453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52만682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46명이 새로 늘어 누적 9천60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