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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위원장, 평택 동삭동 주민 위한 간담회 가져

“세대수에 비해 교육·교통 인프라 부족, 주민 편의시설 확충 공감"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해결 방안 모색할 것”

서태호 기자  2021.04.15 16: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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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14일 동삭동 지제역 더샾 센트럴파크 동대표를 비롯한 입주민들과 교육·교통 인프라 부족 등 지역 현안들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공 위원장과 지제역 더샾 센트럴파크 동대표 등 입주민들은 중·고등학교 및 어린이집 부족 문제, 버스 노선 부족 문제, 45번국도 방음터널 설치 필요성 등 십여 가지의 지역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공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한창 진행 중인 도시개발에 따라 아파트에 입주는 했지만 세대수에 비해 교육·교통 등 각종 인프라가 부족하여 불편하다는 고민에 깊이 공감”한다며 “버스정류장은 있으나 입주 6개월~1년이 지났음에도 버스가 다니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소통할 창구가 생겨서 좋다는 말씀을 들으니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