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북 경산시에서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37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감염 3명, 모교회 관련 2명, 요양시설 자가격리자와 확진자 가족 각각 1명 등이고, 나머지는 감염 경로를 추적 중이다.
경산에서는 지난 13일에 11명, 14일 7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요양시설과 교회시설 관련 확진과 확진자 가족 감염 등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