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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독도 주연 영화

김부삼 기자  2008.12.16 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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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독도 주연영화<미안하다 독도야>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언론이 <미안하다 독도야>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요즘 <미안하다 독도야>의 제작사인 ㈜지오엔터테인먼트에는 <미안하다 독도야>의 시사 일정과 영상물 등급 위원회의 포스터 반려 사유를 묻는 일본 언론사의 전화가 빈번해 진 것이다. 이중에는 주기적으로 영화의 진행 소식을 메일로 받을 수 있는지를 문의하며 일본 내에 많은 언론들이 <미안하다 독도야>의 개봉을 알고 있으며 그 추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시사통신사는 한국 최초의 독도 주연 영화<미안하다 독도야>의 개봉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영상물 등급 위원회의 포스터 심의반려 사유가 무엇인지, 대체안은 무엇인지, 그중에서 어떤 안으로 채택이 됐으며 영화 시사회에 일본 언론도 초대를 할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문의하며 아울러 반려되었던 포스터 비주얼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물으며 구체적인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으로부터도 초미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의 독도 주연영화<미안하다 독도야>는 최근 영상물 등급 위원회로부터 새롭게 변경된 카피의 포스터로 심의 통과를 받으며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이로써 겨울 방학을 겨냥한 대작 블록버스터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전국 100여개의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어떠한 결과를 갖게 될지도 관심사가 될 수 밖에 없다.
최초의 독도 주연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는 독도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영어학원에 다니는 80대 할아버지에서 펜팔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 독도를 알리는 초등학생 까지 독도를 사랑으로 지켜 주기 위해 노력하는 평범한 이들의 진심 어린 독도사랑을 그렸으며, 2008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극장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독도를 사랑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대한민국 최초의 독도 주연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가 지난 15일 제작보고회에 이어 12월 23일에는 언론 배급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