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2일 오전 6시54분께 인천 연수구 동춘동 해안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지프 랭글러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7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12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7시55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진 않았으나 차량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 운전자는 주행 중 조수석 하부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갓길에 주차한 뒤 신고했다고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