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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취업취약계층 위한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

정윤철 기자  2021.04.09 14: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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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코로나19에 대한 고용안정대책의 일환으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생활방역 지원, 취약지 환경정비, 전통시장 도우미 등 19개 사업으로 모집인원은 총 260명이며, 사업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남구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참가신청서는 울산광역시 남구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이나 접수처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일조하는 한편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일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