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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지원 임무 후 성남 육군 상근예비역 코로나 확진

홍경의 기자  2021.04.06 10: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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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직부대 군무원, 방위사업청 간부도 확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방자치단체 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육군 상근예비역 등 군 관계자 3명이 6일 코로나19로 확진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1명, 국방부 직할부대 군무원 1명, 방위사업청 간부 1명 등 3명이다.

 

경기 성남 지역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지방자치단체 지원 임무 후 진단 검사 결과 확진됐다.

 

성남 지역 국방부 직할부대 군무원 1명은 민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지역 방위사업청 간부 1명은 증상 발현 후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 밖에 이날 군부대 안에서 치료 중이던 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27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667명, 완치자는 640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85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81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