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 1.0ha 소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3일 오전 1시 4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산림청과 소방대원 등 114명과 장비 16대가 투입돼 밤새 진화작업을 벌였다.

오전 6시부터는 헬기 2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임야 1.0ha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잔불 정리가 끝나는대로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