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결혼이민 여성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경제활동 참여 기회제공을 위해 ‘2021년도 결혼이민자 재봉틀교실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규모는 1개 단체 700만원으로 지원금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이며, 동구에 주 사무소를 두고 다문화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법인 및 단체로 재봉틀을 갖추고 있으면서 직접 재봉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법인(단체) 현황, 2020년 다문화가족 대상 사업실적 등이며, 15일~16일 기간중 신청자 접수를 받고 심의를 거친 후 선정된 사업자는 4월 말 개별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