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23일까지 관내 어린이와 초ㆍ중ㆍ고ㆍ대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운영된다.

 

한국119청소년단으로 등록되면 소방안전체험 교육,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불조심 캠페인,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양산소방서는 4개 단 100명으로 119청소년단을 구성해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안전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2021년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양산소방서 예방교육계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미 서장은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활동과 봉사·문화 행사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겠다”며 “한국 119청소년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