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영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경락, 민간위원장 김영하)는 지난 26일 영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인 '행복한 발걸음! 저소득 어르신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를 하고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발걸음! 저소득 어르신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은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바깥 활동을 지원하고 보행 중 낙상사고를 예방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경락 영현면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저소득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군민이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제도 홍보와 함께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회의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을 측정한 후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칸막이가 설치된 테이블에 간격을 두어 자리를 배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