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본토 확진자 1명 발생"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8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사이트를 통해 전날 하루 동안 사망자는 없고, 확진자는 8명(해외유입 8명, 본토발생 0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해외 유입 8명 중 상하이에서 2명, 쓰촨성에서 2명, 톈진, 허난성, 광둥성, 산시성에서 각각 1명이 나왔다고 중국 위생위는 밝혔다. 전날 중국에서는 본토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해외 유입 누적 확진자는 5262명으로 늘었다.
위생위는 해외 유입 확진자 중 5098명은 병원에서 퇴원했으며 164명은 여전히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중국의 확진자 수는 167명으로 이중 한 명은 중증이다.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167명, 누적 사망자는 46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