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25일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 불명 10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거주지별로는 서구 6명, 미추홀구 4명, 계양구 3명, 남동구 3명, 강화군 2명, 부평구 2명, 연수구 2명, 중구 1명 등이다.
서구 거주 A씨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추홀구 거주 B씨도 확진자와 접촉 후 검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해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49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