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분 기자 2021.03.25 08:56:58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4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5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여야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어 재석 259석 중 찬성 242명, 반대 6명, 기권 11명으로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4일 정부가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지 21일만이다. 여야는 당초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보다 437억원을 감액했다. 구체적으로 1조4402억원이 감액됐고, 1조3987억원이 증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