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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재보궐 선거 긴박…'전화 선거운동' 참여 권유

강민재 기자  2021.03.20 17: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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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든 문자든 다 좋아…가까운 분들부터 호소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4·7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선거가 긴박하다"면서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전화 선거운동 참여를 권유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화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린 뒤 "대면 접촉이 제한되는, 흐린 주말. 저도 전화로 공조직을 독려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부지런하고 겸손하며 간절해야 한다"면서 "전화로든, 문자로든 가까운 분들께부터 호소드리자"고 했다.

이 위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임기 1년 남짓, 문재인 대통령님과 임기를 거의 같이 할 차기 서울, 부산시장"이라며 "일할 시장을 뽑을 것이냐, 정부 및 시의회와 싸울 시장을 뽑을 것이냐.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서울, 부산의 미래와 시민 여러분의 삶을 결정한다"면서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