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중심으로 일교차 커…아침기온 1~11도
금요일까지 맑다 토요일 비 시작…전국 확대
서울은 최저기온 1~8도, 최고기온 10~17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다음주는 낮 기온이 최대 20도까지 올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26일 금요일까지는 대체로 맑다가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아침기온은 1~11도, 낮 기온은 13~20도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6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27일) 오전부터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 오후에는 충청권과 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
일요일(28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3~8도, 춘천 -1~6도, 대전 1~8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4~11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0~17도, 인천 9~14도, 춘천 11~17도, 대전 12~19도, 광주 12~20도, 대구 13~20도, 부산 14~18도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