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금요일인 12일 부산지역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12일 밤 12시까지)은 20~60㎜다.
또 이날 저녁 부산에는 강풍특보가, 부산 앞바다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저녁부터 13일 오전 사이 부산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5m(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예상됐다.
또 부산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