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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서 외국인 코로나 10명 확진…20대 6명, 사망 5명

황수분 기자  2021.03.11 1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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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충북 음성군에서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음성군 누적 확진자는 309명이다.

11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4일 확진된 유리제조업체 30대 외국인 근로자와 접촉한 직장 동료 등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이날 양성 판됐다.

연령별로는 20대 6명, 30대 3명, 50대 1명이다.

유리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는 이날 3명이 추가로 나와 2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이었다. 나머지 7명은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사망자는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