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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19 신규확진자 현황 446명,도드람 집단감염 등 늘어…누적 9만3263명

황수분 기자  2021.03.09 08: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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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으로 집계돼 다시 400명대로 늘어났다.

주말 영향으로 평일대비 검사량이 절반 가량 감소해 확진자 수도 줄었지만 제조업 등 외국인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수도권 내 학교에서도 학생 감염이 보고되면서 확산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46명이 증가한 9만326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15명 발생 이후 355명→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418명→416명→346명 등 300~400명대를 오가고 있다.

진단검사 이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일요일·월요일인 7~8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88명, 서울 102명, 충북 21명, 인천 20명, 광주33명, 충남 15명, 부산 19명, 강원 13명, 대구와 전남 3명, 전북 8명, 울산11명, 제주2명, 경북 2명, 세종 0명, 대전과 경남 각1명 등이다. 
 

 

한편 전날인 8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의 도축판매 복합시설에서 직원 60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이곳 도축·판매 복합시설 관련 확진자수는 60명이며 이 중 안성시민 49명, 관외지역 11명이다. 내국인 39명이고, 외국인 근로자는 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