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금요일인 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낮 기온은 15도~19도의 분포로 평년(7~11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안동 19도, 대구 18도, 영주 17도, 포항 1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2m, 먼바다에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