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금요일인 5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를 기록,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2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1~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