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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344명 '서울122명·경기116명'…사흘째 300명대, 코로나19집계현황

황수분 기자  2021.03.02 08: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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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일 0시 기준 34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흘 연속 300명대로 발생, 누적 9만명을 넘어섰다.

주말과 3·1절 등 휴일 영향으로 검사량이 감소로 신규 확진자 수도 줄어든 수치다. 

 

경기 이천 골판지 박스 제조공장, 경북 포항 남구 교회 등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44명이 증가한 9만373명이다.

공장과 병원, 콜센터, 가족모임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26일부터 신규 확진자는 388명→415명→356명→355명을 보이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16명, 서울 122명, 부산 17명, 인천 11명, 대구 14명, 전북 9명, 경북 7명, 충북 6명, 광주 4명, 강원 2명, 경남 5명, 울산 0명, 충남 4명, 전남 7명, 세종 5명, 제주 5명,  대전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