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한국복합물류주식회사(지사장 김영록)와 25일 오후2시 서장실에서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정미 서장과 김영록 한국복합물류주식회사 지사장 등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산소방서에 현물지정 기탁한 것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개)을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국복합물류주식회사로부터 전달받은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100세트는 저소득층·독거노인·장애인 세대의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설치된다.

 

박정미 서장은 “우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화재취약계층에 보급해 양산지역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