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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속보]코로나19발생현황, 신규확진자 332명 발생…서울102명, 1주만에 300명대

황수분 기자  2021.02.22 09: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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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2명으로 집계됐다. 1주 만에 300명대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32명이 증가한 8만6876명이다.

3차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고 주말 검사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200명대 후반(8일 288명)까지 떨어졌던 하루 확진자 규모는 이후 평일 검사량이 반복되고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증가하면서 10일 444명→11일 504명→12일 403명→13일 362명→14일 326명→15일 344명→16일 457명 등으로 300~500명대를 오르내렸다. 그러나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17일과 18일 이틀 연속 6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19일 561명, 20일 446명, 21일 416명 나왔다. 

 

충남 아산 난방기 공장과 경기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설 연휴 가족 모임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잇따르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다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듯 하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2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