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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년 취업 온라인 모의면접에 172명 참여

김도영 기자  2021.02.21 14: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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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172명 참여…기업 전·현직 20명 재능기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7~18일 이틀간 개최한 청년들의 취업난 극복을 돕기 위한 '온라인 모의면접 및 면접 특강' 행사에 온라인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172명을 모집했고, 국내외 기업 전·현직자 20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온라인 면접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17일 첫날에는 영업·마케팅, IT, 해외취업 등 5개 직무별 모의면접을 지원한 52명이 면접관 2인으로 구성된 8개 방에서 각각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18일에는 글로벌기업 'GE Healthcare'의 채용팀장과 SK이노베이션 전 인사팀장의 면접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구는 매월 말 '구인기업 초대의 날'을 운영해 구인·구직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