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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속보]코로나19발생현황, 신규확진 416명·서울130명·경기171명…이틀째 400명대

황수분 기자  2021.02.21 0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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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16명으로 집계됐다.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학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16명이 증가한 8만6544명이다.

3차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고 주말 검사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200명대 후반(8일 288명)까지 떨어졌던 하루 확진자 규모는 이후 평일 검사량이 반복되고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증가하면서 10일 444명→11일 504명→12일 403명→13일 362명→14일 326명→15일 344명→16일 457명 등으로 300~500명대를 오르내렸다. 그러나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17일과 18일 이틀 연속 6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19일 561명, 20일 446명으로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171명, 서울 130명, 부산 12명, 충남 10명, 경북 7명, 인천 21명, 충북 6명, 광주6명, 대전 0명, 대구 8명, 경남 7명, 울산 4명, 전북8명, 제주 3명 , 전남 8명, 세종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