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분 기자 2021.02.21 08:50:05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1일 오전 4시 36분께 경북 김천시 부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18층 아파트 2층에서 시작됐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