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북 1111번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120번 1121번 확검사로 분류됐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9일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111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전북 111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 관련 총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휴대폰GPS와 카드사용내역, CCTV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전북 누적 확진자는 112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