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중학교 동창생과 술을 마신 후 술에 취한 동창생을 여관으로 데려가 성폭행 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3일 A모(25)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 법률위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2시경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한 술집에서 인터넷에서 만난 중학교 동창생인 B모(25 .여)씨와 함께 술을 마신뒤 B씨가 술에 취하자 인근 모텔로 데려가 강제로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