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7일 오후 4시50분께 강원 동해시 천곡동 A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날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동해소방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지상 2층 연면적 677.89㎡ 규모의 가건물이 전소됐고, 모델하우스 관계자 1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나자 동해소방서는 89명의 대원과 36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