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46명, 해외 5명↓…누적 2만6893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7일 서울 지역에서 15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6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67명이 줄었다.
감염경로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12명(누적 144명), 송파구 학원 관련 4명(누적 22명),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3명(누적 73명), 동대문구 고시텔 관련 2명(누적 17명),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관련 1명(누적 98명), 구로구 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18명), 기타 집단감염 3명(누적 9597명)이다.
해외유입 5명(누적 879명), 기타 확진자 접촉 71명(누적 851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적 1171명), 감염경로 조사 중 43명(누적 6271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6893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