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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찾아가는 홍보

정윤철 기자  2021.02.17 14: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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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주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단속되는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과 관련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방문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전용 마대와 홍보물 등을 배부·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5일 시행된 전국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간 사전 홍보·계도를 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실시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주군 관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시해야 되는 공동주택 85개소 중 19개소가 제대로 배출하지 않고 있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유사 품목 혼합 배출에 따른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연 7.8만 톤의 페페트 및 재생원료를 수입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뿐만 아니라 재활용 분리 배출 활성화로 재생 가능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장 회의와 반상회 등을 적극 활용해 홍보하겠다”며“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