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46명, 해외 6명…누적 2만5696명
경로 조사 중 50명, 용산 지인모임 6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서울에서만 하루 15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동 시간 대비 신규 확진자는 13명이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52명 중 국내 발생은 146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6명(누적 40명),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관련 1명(누적 87명), 영등포구 의료기관2 관련 1명(누적 22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1명(누적 14명), 중구 콜센터4 1명(누적 13명), 기타 집단감염 4명(누적 9478명)이다.
이어 해외유입 6명(누적 840명), 기타 확진자 접촉 77명(누적 809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5명(누적 1132명), 감염경로 조사 중 50명(누적 5973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5696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