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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농협, 농촌 위한 협력사업

김부삼 기자  2008.10.22 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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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는 의왕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자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생산 농가에 수매용 포대를 지원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생산농가 포대지원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하고 있으며 올해엔 지난 14일~21일까지 1주일 동안 포대 1만7000매(총사업비 650만원)를 지원대상면적 115ha, 농가 219가구에 공급해줬다.
우용수 농협지부장은 “농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이에 따른 농업인들의 시름이 더해지고 있어 이번 사업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지자체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더 좋은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계동 학의동(의일마을)에서 영농회장을 맡고 있는 유상열씨는 “농협과 행정기관이 합심. 농업을 위해 더 좋은 사업을 펼쳐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