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24일 열리는 ‘제173회 연수금요예술무대’에 연수구립관악단의 정기연주회 ‘가을과 낭만의 클래식’을 마련했다.
27회째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 이종관의 지휘로 클라리넷의 김혜련(경원대 음대졸업·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이 특별출연해 연수구립관악단과 협연한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G. 롯시니의 서곡 ‘윌리엄텔’, ‘전주곡, 주제와 변주곡’, M.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연수금요예술무대는 무료 공연으로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연수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