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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아시아 넘어 세계로 도전은 계속된다

정윤철 기자  2021.01.29 18: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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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울산 선수단은 29일 오후 1시 20분, 김해공항을 통해 카타르 도하로 출국하며 세계 무대를 향한 힘찬 도전을 시작한다.

 

29일 오후 6시 도하 하마드 공항에 도착 예정인 울산 선수단은 다음날 30일 오전 10시 팀 미팅(Team Arrival Meeting)에 참여하며 공식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울산 선수단은 지난 ACL2020과 동일하게 카타르 대학교 5번 피치에서 훈련하며 현지시간 2월 4일 오후 5시 멕시코의 티그레스 UANL과의 경기를 준비한다.

 

한편, 전지훈련에 함께하지 못했던 외국인 선수(불투이스, 데이비슨, 힌터제어)들은 카타르에서 합류하며 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