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15명·경로조사 32명 추가
기타와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46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서울에서는 1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국내 발생 103명, 해외 유입 9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24명이 증가했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20일째 100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감염경로는 강남구 직장3 관련 3명(누적 27명),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 관련 1명(누적 31명), 용산구 미군기지 관련 1명(누적 26명), 강동구 가족 관련 1명(누적 20명), 기타 집단감염 9명(누적 8770명)이다.
해외유입 9명(누적 785명), 기타 확진자 접촉 45명(누적 743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1명(누적 1071명), 감염경로 조사 중 32명(누적 5473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675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