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20일 대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참외작목반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2021년부터 달라지는 참외산업분야 전반에 대한 설명과 작목반 대표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부터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성주참외BI 및 디자인 개발, 변경된 저급과 유통근절 수매사업, 보조사업 관련 지원대상 선정기준 등 참외농가가 꼭 알아야하는 내용에 대해 상세히 안내되었으며, 향후 유통시장 선점을 위한 참외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금년도부터 시행되는 참외 저급과 수매카드 사용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등 참외농가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작목반 대표들은 참외 가공산업, 참외 보조사업의 다양화 및 관련 예산 요구, 농협 또는 행정 차원의 유통 수요 활성화 등 참외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내주었으며,

 

조형철 대가면장은 “성주군 참외산업의 리더이신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이 시간들은 앞으로 참외산업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다”며 “2021년 참외조수입 6천억 조기달성을 위하여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