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코로나 19 검사대상자를 확대하여 집중 검사를 실시 한다.
이에 따라 동구 주민 중 증상이 없더라도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운영 기간 중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번 코로나 검사는 문진표를 작성해 진료 받은 뒤 검체를 채취하는 PCR방식으로 진행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으나 진단 검사 대상자 확대 및 집중 검사로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어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