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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 팔레트 생산공장 화재 진화중…인명피해 여부 확인 안돼

황수분 기자  2021.01.19 1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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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유소·야산 있어…직원·주민 긴급 대표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9일 오전 11시46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나 소방당국이 3시간 넘게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공장동 건물과 플라스틱 팔레트 원자재, 기계류 등이 타서 적잖은 재산피해가 예상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는 주유소와 야산이 있어 직원과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고, 경찰은 진입도로 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