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남에서 밤사이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 추가 확진자 7명(경남 1738~1744번)은 함양 3명, 김해 2명, 진주 1명, 양산 1명이다.
감염경로는 김해 외국인가족모임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3명, 조사 중 2명이다.
확진일 기준은 전일 오후 5시 이후 5명(17일 누계 22명), 18일 오전 2명이다.
함양군 신규 확진자 3명(1739~41번)은 일가족(40대 여성, 10대와 10세 미만 형제)으로 가장인 울산 890번의 접촉자다.
김해시 확진자 2명 중 경남 1744번은 모로코 국적의 30대 여성으로 김해 외국인가족모임 관련해 지난 14일 확진된 경남 1670번의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