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차 없는 공간에서의 길거리 춤을 주제로 춤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들과 서구주민과 함께하는 길거리 종합예술축제인 2008 랑랑축제를 개최한다.
“너랑 나랑 우리랑”이라는 모토로 “아리랑 아리랑 춤을 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무대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랑랑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행사로서 서구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대중예술로서 만국의 공통 언어인 춤을 주제로 하는 차 없는 자유공간에서 펼쳐지는 거리축제 2008 랑랑축제는 거리공연뿐만 아니라, 체험행사, 서구우수중소기업 홍보,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소재로 가족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주는 공연예술잔치를 펼칠 계획이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인천을 포함한 전국 우수한 춤 동아리들과 외국인 근로자 모임, 일반 참가자, 해외공연단, 거리 퍼포머들의 다양한 참여로 거리공연이 이루어지며, 이를 계기로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 문화 축제로서의 자리매김과 더불어 춤을 좋아하는 아마추어 동아리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