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 한 파출소 근무하는 경찰관이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5분께 포천경찰서 관할 파출소에 근무하는 A경위가 자택에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A경위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A경위는 이날 연가를 낸 상태였으며 평소 경찰 업무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A경위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