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대전에서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수는 905명으로 늘었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거주 20·70대인 902번과 904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서구 사는 40대인 903번은 893번의 가족이고, 서구 거주 20대인 905번은 BTJ 열방센터와 관련된 877번(서구 20대)의 가족으로 4일부터 자가격리중 확진됐다.
한편 대전에선 이날 서구 거주 60대인 573번 확진자가 병원서 치료 중 한 달 만에 숨지면서 지역 내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