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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 66명 추가확진…교정시설 ‘최다’

황수분 기자  2021.01.06 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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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직원429명, 수용자338명 6차 전수조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6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로 확진 판정받았다. 이로써 동부구치소 감염 누적수는 672명으로 늘었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는 전날 직원 429명과 수용자 338명에 대한 6차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수용자 6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직원 모두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9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6시 1125명에서 66명이 추가된 결과다.

 

현재 기관별 수용 현황은 동부구치소 672명, 경북북부2교도소(청송교도소) 341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1명, 영월교도소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