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미래통합당이 내년 상반기 최대 정치 이슈가 될 서울·부산 등 광역자치단체장 보궐 선거 대비에 나선다.
통합당은 2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전국 시도당위원장을 소집해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서울·부산 등 지방자치단체장 보궐선거 대비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회의에 참석해 당부의 말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당 핵심 관계자는 전날 "전국적으로는 기초 공통 과제가 주된 안건이지만 서울·부산·경남까지는 (보궐선거를) 대비해야 한다는 차원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시도당의 업무 보고 후 중앙당 차원에서 당의 구조와 기능을 혁신하는 여러 과제들을 공유하고 지침을 하달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화상회의로라도 앞으로 매월 활동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시도당이 지금부터 전면적으로 뛰는 형태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회의 후에는 김 위원장과 시도당위원장의 오찬이 예정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