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법적대응 시사..."'FC루머' 관련 인신공격, 성적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넘는 악성글 발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소속사가 멤버 오하영(24)이 결성한 여성 축구 동호회(축구팀) 'FC 루머' 관련 악성 게시글에 대한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 법적대응 관련 공식입장을 올려 "오하영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는 악성 게시물의 다수의 사례를 발견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오하영 소속사는 "팬분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시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다"고 썼다.
이어 "이와 관련해 당사는 팬분들께 지속적인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팬분들께서 수집하신 악성 게시물에 대한 사례가 있으신 경우 아래 팬 메일로 제보해주시면 신중하게 내용 검토 후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며 아티스트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하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오하영과 김세정(구구단) 등 걸그룹 멤버들이 결성한 여성 축구 동호회(동아리)인 'FC 루머'(RUMOR) 관련 사진을 올렸다. 이들은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창단을 기념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이 'FC 루머'가 남녀 아이돌의 연애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억측과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해 오하영은 "‘FC 루머’는 여자 외 다른 분들과 접촉이 전혀 없는 오로지 축구가 좋아서 모인 멤버들이다”며 “땀 흘리는 보람으로 다들 운동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는 축구 동아리와 관련된 루머나 성희롱 등 악성 게시글이 달렸다.
'FC 루머'의 공개된 회원으로는 오하영, 구구단 김세정 김나영, 트와이스 지효(본명 박지효)와 미나(일본명 묘이 미나), EXID 박정화, 배우 김새론 등이 있다.
다음은 오하영 법적대응 관련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에이핑크 오하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관련 법적대응 조치 안내]
안녕하세요.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7월19일 온라인 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Apink(에이핑크) 오하영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는 악성 게시물의 다수의 사례를 발견한 사실이 있습니다.
팬 분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였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시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는 팬 분들께 지속적인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팬 분들께서 수집하신 악성 게시물에 대한 사례가 있으신 경우 아래 팬 메일로 제보해주시면 신중하게 내용 검토 후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며 아티스트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인 Apink(에이핑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