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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사과...'첫방송되기 前' 낙상사고에 CJ "즉시 안전강화“

홍정원 기자  2020.06.24 15: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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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사과, 제작한 엠넷 정형진 상무, 낙상사고에 직접 사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아이랜드'를 제작한 Mnet(엠넷) 정형진 상무가 낙상사고에 직접 사과 했다.

 

CJ ENM(엠넷)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하는 보이그룹 제작 프로그램 'I-LAND'(아이랜드)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아이랜드’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아이랜드’ 제작발표회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과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 지코를 비롯해 아이랜드 제작진을 대표한 엠넷 정형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엠넷 정형진 상무는 ‘아이랜드’ 첫방송을 하기도 전인 지난 5월 발생한 낙상사고로 우려를 산 것에 대해 "즉시 ‘아이랜드’ 촬영장을 점검하고 안전펜스를 추가 설치해 안전을 보완했다“며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제작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앞서 '아이랜드' 제작진은 지난 15일 '아이랜드' 촬영 도중 이동식 무대에서 스태프 1명과 출연자 1명이 다친 낙상사고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스태프는 경미한 부상을 입어 건강에는 이상이 없지만 출연자는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엠넷 관계자는 당시 공식입장을 통해 "사고 이후 현장에 안전펜스를 추가 설치하고 안전 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 강화 조치는 이미 완료했다"며 "사고가 난 데뷔 준비생의 경우 치료 및 회복 과정을 당사가 모두 지원했으며 소속사와 협의해 회복 이후의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낙상사고를 당한 출연자는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워져 '아이랜드'는 기존 24명에서 23명만 출전하게 됐다.

 

'아이랜드'는 CJ ENM과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월 설립한 합작법인 빌리프랩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만드는 과정을 그릴 관찰형 리얼리티 '아이랜드'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CJ 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합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