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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기부 또, 코로나로 멈춘 세계 스태프에 12억..'아미'도 방탄 따라

홍정원 기자  2020.06.23 16: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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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기부,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12억 쾌척

방탄 기부, 코로나19로 생계 멈춘 모든 국적 공연 스태프 위해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방탄소년단(BTS 방탄)과 방탄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기부 릴레이를 계속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외신 포브스 등에 따르면 방탄과 빅히트는 글로벌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크루 네이션'(Crew Nation) 캠페인에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기부했다.

 

'크루 네이션'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전 세계 거의 모든 콘서트가 취소 혹은 연기되면서 스태프들이 생계에 힘들어하자 라이브네이션이 지난 3월 시작한 캠페인이다.

 

약 1000명 이상의 스태프들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크루네이션' 캠페인에는 모든 국적의 스태프들이 도움 요청이 가능하다.

 

'크루네이션' 캠페인에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펼칠 세계 투어 '맵 오브 더 솔'에서 함께할 계획이었던 70여명 스태프도 포함됐다.

 

방탄소년단은 포브스에 "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지금 라이브 콘서트 스태프들과 함께 세계를 즐겁게 투어하고 있을 것이다"며 “코로나19 피해로 많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기부를 통해 음악산업 스태프를 지원하고 싶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빨리 무대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석준 빅히트 글로벌 대표는 "음악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어야 하는 게 안타깝다”며 “'크루 네이션'에 대한 방탄 기부가 세계 많은 콘서트 공연단 지원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가 청각장애인 등을 돕는 등 방탄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기부한 소식도 보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흑인 인권운동 캠페인인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에 12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 릴레이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