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종로3가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다음달 2~19일 까지 ‘사색과 관조 - 14일간의 영화 여행’ 특별전을 개최한다.
'영화'는 우리에게 깊은 사색과 관조의 장소를 마련해주며, 한 편의 영화와 마주하는 행위는 우리가 속한 세계를 탐색하는 동시에 다른 세계를 상상하게 해주는 특별한 여행의 시간을 제공해 준다.
이번 ‘사색과 관조 - 14일 간의 영화 여행’에서는 루키노 비스콘티, 다리오 아르젠토, 에토레 스콜라, 자크 드미, 허우 샤오시엔, 지아 장커, 짐 자무쉬, 기타노 다케시,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영화팬들이 환호할 명장들의 대표작을 상영한다.
실제 자매인 카트린 드뇌브와 프랑수아즈 도를레악이 쌍둥이 자매로 출연해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뮤지컬 영화 <로슈포르의 숙녀들>, 감독이자 배우인 기타노 다케시의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기쿠지로의 여름>, 서기, 장첸, 쓰마부키 사토시가 출연하는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첫 번째 무협 영화 <자객 섭은낭>, 2015 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무더운 여름, 관객들에게 청량함을 선사해 줄 16편의 영화 목록이 눈길을 끈다.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팬데믹 시대의 영화관’이라는 주제로 독립예술영화관 관계자들의 좌담을 마련했고, 7월12일 지아 장커 <스틸 라이프> 상영 후에는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김정구 교수와의 시네토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서울아트시네마는 7월 매주 화요일, ‘앞을 향해 걸어가는 사람 - <프랑스여자>, <야구소녀> 특별 상영’을 진행하며 상영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색과 관조 - 14일간의 영화 여행’ 은 종로3가에 위치한 서울극장 내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영화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티켓 할인 이벤트 ‘극장에서 다시, 봄’캠페인 일환으로 7월2일부터 선착순 700명은 일반 2,000원에 관람 가능하다.